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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애 연은 총재 "기다리기보다 작은 단계들부터 시작하는 편 선호" (상보)

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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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연합뉴스 사진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해 기다리기보다 작은 단계들부터 시작하는 편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5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카시카리 총재는 "기업은 실적이 지붕을 뚫을 정도로 아주 잘하고 있으며, 소비자도, 노동시장도 버티고 있다"면서 "나는 이러한 상황을 보면서 현재 통화정책이 특별히 제약적인 상태라는 증거가 무엇인지에 대해 자문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 때문에 더 많은 데이터가 들어오는 상황에서 나는 지금이 천천히 금리를 올리기 시작할 때라고 주장했다"고 설명했다.

카시카리 총재는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원했던 3명의 반대표 행사자 중 한명이었다.

그는 "금리를 극적으로 인상하자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나는 단지 현재 통화정책이 약간이라도 제약적이라는 증거를 보지 못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을 다시 낮추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더 많다고 생각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나중까지 기다렸다가 인플레이션이 정말 고착화되고, 결국 금리를 공격적으로 올려야 하는 상황이 되기보다는 지금 작은 단계들로 시작하는 편을 더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카시카리 총재는 오는 9월 회의에서 FOMC 회의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확신할 수 없으며, 앞으로 발표될 경제지표가 핵심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jwyoon2@yna.co.kr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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