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6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50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05% 오른 7,758.0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19% 하락한 29,556.75를 나타냈다.
간밤 뉴욕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와 인공지능(AI) 투자 기대에 힘입어 다우지수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지수는 0.49% 상승하며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반면 S&P500지수는 0.17%, 나스닥종합지수는 0.83% 하락하며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
엔비디아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스페이스X 실적 발표에서 AI 인프라에 엔비디아 칩만 사용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3% 넘게 올랐다.
다만 AMD와 알파벳 등 일부 대형 기술주는 약세를 보이며 기술주 전반의 상승세는 제한됐다.
시장에서는 기업들의 실적이 AI 투자 확대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의 캐서린 보들메이 미국 고객포트폴리오 공동총괄은 "기업들의 이익 규모가 커지고 있을 뿐 아니라 거의 모든 업종에서 두 자릿수 이익 증가가 나타나고 있다"며 "AI 투자 수익률에 대한 논란도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실적을 통해 긍정적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중동 지정학적 긴장 완화 기대도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협상에 근접했다는 기대가 이어지면서 국제유가는 최근 하락세를 지속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9bp 하락한 4.611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3bp 내린 4.1910%를 나타냈으며,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2bp 하락한 5.1600%에 거래됐다.
달러 가치는 소폭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3% 내린 99.647을 가리켰다.
kphong@yna.co.kr
홍경표
kp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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