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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연저점 뚫고 장중 1,415원대로 하락…10개월래 최저(상보)

2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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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연저점을 뚫고 장중 1,415원대까지 떨어졌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0시 8분 현재 전날 서울장 종가(1,424.50원) 대비 7.60원 내린 1,416.9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은 1,423.00원으로 출발한 뒤 1,424.00원에서 고점을 확인하고 낙폭을 꾸준히 확대했다.

견고한 지지선이었던 1,420원선과 연저점인 1,418원을 넘어 1,415.30원까지 미끄러진 뒤 낙폭을 되돌렸다.

장중 저점은 작년 10월 2일 이후 약 10개월 만에 최저치다.

견고한 지지선이었던 1,420원선이 무너지면서 나온 롱스탑(매수 포지션 청산)이 낙폭을 키웠다.

역외 시장 참가자들의 매도 베팅도 하락 흐름을 유도한 것으로 평가된다.

통화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달러선물을 1만5천계약가량 순매도했다.

달러 인덱스와 달러-엔 환율이 약보합권에서 횡보하는 가운데 저가 매수세가 낙폭을 제한했다.

코스피 약세 속 외국인 투자자가 주식을 대거 팔고 있어 달러-원 추가 하락세에 힘이 더 실리지 않았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지지선이 깨지면서 롱스탑이 많이 나왔고 역외는 숏 플레이를 하는 상황"이라며 "시장 전체 포지션이 롱으로 과도하게 쏠린 상황은 아니므로 장중 낙폭을 되돌릴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외국인이 주식을 매도하는 상황"이라며 하락폭이 제한될 것으로 평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주식을 1조1천억원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달러 인덱스는 99.668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157.699엔, 유로-달러 환율은 1.15550달러였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98.44원, 위안-원 환율은 210.17원을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7456위안이었다.

ywshin@yna.co.kr

신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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