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심사 거쳐 최적 입지 선정
[출처: 해양수산부]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해양수산부가 부산 동구 북항 1단계 재개발 부지에 신청사를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부지확보가 용이하고 교통접근성, 타 기관 집적 가능성 등이 장점으로 꼽혔다. 해수부는 2030년까지 신청사 건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6일 신청사 최종 부지로 부산시 동구청이 제안한 북항 1단계 재개발 부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지 면적은 약 7만2천456.7㎡(연면적 43만4천740.2㎡)로 현재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소유 부지로 국가 귀속이 가능하다.
이번 부지는 지난 5일 강서구, 남구, 동구, 중구 등 4개 참여 지방정부의 제안 설명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부지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부지확보 용이성과 타 기관과의 집적 가능성, 교통접근성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수부는 올해 안에 시설 규모를 확정하고 2030년까지 신청사 건립을 완료하기 위해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신청사 부지 선정 과정에서 보여주신 부산 시민과 기초 지방정부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할 남부 해양 수도권의 핵심 거점 부지가 정해진 만큼, 향후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iju@yna.co.kr
주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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