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일본 30년물 국채 입찰에서 투자자 수요가 직전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재무성이 6일 실시한 3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액을 낙찰액으로 나눈 응찰률은 3.86배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12개월 평균 응찰률인 3.49배를 웃도는 수준이지만, 직전 입찰치인 4.55배보다는 낮았다.
최저 낙찰가는 액면가 100엔당 100.65엔으로 결정됐으며, 이에 따른 수익률은 3.952%였다.
평균 낙찰가는 100.86엔, 평균 낙찰 수익률은 3.937%로 집계됐다.
최저 낙찰가와 평균 낙찰가의 차이를 의미하는 테일은 0.21엔으로, 직전 입찰의 0.04전보다 확대됐다.
테일 확대는 입찰 수요가 이전보다 약해졌음을 시사하는 지표로 해석된다.
다만,이번 입찰은 높은 금리 수준을 배경으로 일정 수준의 투자 수요가 유입되면서 큰 혼란 없이 소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국채 입찰 후 일본 국채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2.17bp 하락한 3.9446%에 거래됐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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