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한국금융지주가 증권을 비롯해 저축은행, 캐피탈, 밸류운용 등 전 계열사가 두루 좋은 성과를 내며, 올해 2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국금융지주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9천98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4.8%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번 당기순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7천813억원을 상회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1조3천44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29.6% 증가했다. 매출액은 13조5천53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2.7% 늘었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는 1조9천1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91.6% 늘었다.
영업이익은 2조4천505억원으로 같은 기간 119.7% 증가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9.6%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포인트(P) 대폭 개선됐다.
이에 따라 그룹 총자산은 168조4천억원으로, 같은 기간 23.7% 증가했다. 그룹 총 운용자산(AUM)도 전년 대비 20.9% 늘어난 607조4천억원으로 집계됐다.
핵심 계열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전년 대비 68.8% 증가한 9천46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저축은행, 한국투자캐피탈, 한국투자부동산신탁,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은 같은 기간 각각 589.2%, 58%, 145.4%, 78.1% 성장한 1천595억원, 661억원, 53억원, 286억원, 23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와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는 각각 237억원과 189억원의 순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hrsong@yna.co.kr
송하린
hrsong@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