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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일반노조 "오는 7일 가오픈 어려워…사측과 소통 부족"

2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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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홈플러스 일반노동조합이 매장 상품 입고 상태와 현장 여건을 고려할 때 오는 7일 예정됐던 가오픈 일정을 소화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냈다.

홈플러스 일반노조는 6일 입장문을 통해 "노동조합은 이번 가오픈을 재개점 사전 준비로 바라보고 있다"면서 "실질적이고 전반적인 정상 영업은 차주 12~13일경에야 비로소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회사가 기존 마트 포맷을 버리고 미국 '트레이더 조' 방식의 새로운 영업 모델을 선택했으나 새로운 영업 방식을 현장에 어떻게 접목할 것인지에 대한 세부 전략과 가이드라인 등이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또한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예정됐던 상품 입고 일부가 무산된 현 상황에 대해 어떠한 후속 조치나 해결책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홈플러스의 핵심 파트너인 몰 입점업체와 소상공인들에게는 가오픈부터 정식 오픈에 이르는 향후 일정조차 공유되지 않아 소통이 안 되고 있다고도 첨언했다.

노조는 "홈플러스 회생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으려면 사측은 투명한 경영과 소통에 책임있게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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