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우리금융지주가 원화 신종자본증권(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발행에서 준수한 기관 수요를 모았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이날 진행한 신종자본증권(AA-) 수요예측에서 애초 신고 금액인 2천700억원의 2배가 넘는 5천740억원의 유효 수요를 모았다.
이에 우리금융은 신종자본증권을 4천억원으로 증액 발행할 예정이다.
신고금액인 2천700억원까지의 발행금리는 4.75%였는데, 4천억원으로 증액발행을 결정하면서 4.79%로 책정됐다. 전일 기준 국고채 5년물 금리는 3.920%다.
우리금융이 당초 수요예측 시 내건 공모희망금리는 4.30~4.90%로 상단보다 낮은 수준으로 발행금리가 결정됐다.
대표 공동주관사는 교보증권, 키움증권, 한양증권 등 3곳이다. 인수단에는 IBK투자증권, iM증권, 우리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등이 포함됐다.
최근 크레디트물 스프레드가 확대되는 가운데 우리금융이 펀더멘탈상 준수한 기관 수요를 모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우리금융그룹 제공]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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