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영화 '어벤져스'에서 브루스 배너와 헐크 역으로 잘 알려진 마크 러팔로가 미국 테슬라와 비교하며 한국의 기아를 높이 샀다.
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러팔로는 최근 엑스(옛 트위터)에서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테슬라 예비 조사 관련 오토블로그 기사를 공유하며 "솔직히 말해, 테슬라는 잘 만들어진 차가 아니다"며 운을 뗐다.
그는 "기아 전기차도 타보고 테슬라도 운전해본 결과 기아가 단연 테슬라보다 더 좋은 차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고 적었다.
러팔로는 테슬라와 오랜 인연을 맺어왔지만, 2022년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장악한 후 자신의 신뢰도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러팔로가 비난하면서 둘 사이 갈등이 불거졌다.
러팔로는 지난 2024년 카멀라 해리스 선거운동을 지원했고, 당시 머스크 CEO는 도널드 트럼프와 다른 공화당 후보들을 지원하는 데 최소 2억7천만 달러를 지출한 바 있다.
한편, NHTSA가 테슬라 모델3와 모델Y 약 120만 대를 대상으로 착수한 예비조사에 따르면 전방 서스펜션 부품이 분리됐다는 156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당국은 이런 결함이 차량 조향 통제력 상실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출처 : 마크 러팔로 엑스 계정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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