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7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7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국채 금리는 소폭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05% 내린 7,730.75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10% 상승한 29,518.00를 나타냈다.
간밤 뉴욕증시는 호르무즈 해협 불확실성과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9% 하락하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마감했다. S&P500지수는 0.18%, 나스닥종합지수는 0.06% 각각 내렸다.
다만 시장에서는 최근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중동 협상이 진전을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는 데다, 지난달 기술주 조정 이후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 실적도 증시에 우호적인 요인으로 꼽혔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 외 거래에서 약 9% 상승했다. 클라우드 보안업체 클라우드플레어도 올해와 이번 분기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며 시간 외 거래에서 16% 급등했다.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톰 리 리서치 책임자는 "시장의 추격 매수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S&P500지수가 이달 중 7,900~8,000선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시장은 이날(현지시간) 발표되는 미국 7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지난달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이 8만3천명 증가하고 실업률은 4.2%로 유지됐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전반적으로 소폭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4bp 하락한 4.680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2bp 내린 4.2560%를 나타냈으며,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1bp 하락한 5.2260%에 거래됐다.
달러 가치는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4% 오른 99.965를 가리켰다.
kphong@yna.co.kr
홍경표
kp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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