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7일 중국 주요 지수는 지난달 수출이 호조를 보였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39.69포인트(1.02%) 상승한 3,940.04에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 종가는 35.56포인트(1.40%) 오른 2,574.65로 최종 집계됐다.
상하이지수는 하락개장했으나 상승 반전하더니 점차 상승폭을 확대해나갔다.
이날 점심께 나온 중국 7월 수출(달러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23.9% 증가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개선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2.2% 증가를 상회하는 수준이며, 특히 반도체 수출이 금액 기준 전년 동월 대비 거의 두 배로 증가해 시장 기대를 끌어올렸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확대가 첨단기술 제품에 대한 수요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리면서 수출은 제조업 강국인 중국의 경제성장을 떠받치는 핵심 축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장 전문가들은 AI 수요가 계속해서 중국 수출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중국 수출이 3분기에도 강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업종별로는 바이오테크와 통신주가 강세를 보였다.
위안화는 절하 고시됐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09위안(0.01%) 올라간 6.7904위안에 고시됐다. 달러-위안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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