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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계열사 지분 매각…2.5조 투자재원 마련

2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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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DX 지분 50%로

포스코

[출처: 포스코]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윤은별 기자 = 포스코홀딩스[005490]가 계열사 지분 효율화 계획에 따라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과 포스코DX[022100]의 지분 일부를 매각하고 2조5천억원 규모 투자재원을 마련한다. 매각 이후 각 사의 지분율은 50%가 된다.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지분 3천643만4천963주를 매각한다고 7일 공시했다. 총 2조185억원에 달하는 액수다. 처분 후 포스코홀딩스의 포스코인터내셔널 소유 주식 수는 8천796만1천395주(지분율 50%)다.

포스코DX의 지분 2천338만5천917주도 매각한다. 총 4천817억원 규모다. 처분 이후에도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DX 지분율 50% 수준으로 맞추게 된다.

액수는 총 2조5천2억원이다. 이번 계열사 지분 매각 목적에 대해 포스코홀딩스는 지주회사 디스카운트 해소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적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처분과 함께 주가수익스왑(PRS) 계약도 체결했다. 기준가격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주당 5만5천400원을, 포스코DX에 주당 2만600원을 적용한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PRS 계약에 따라 정산 시점에 계약 상대방이 실제로 매각한 금액과 기준 가격의 차액을 상호 정산하게 된다. 이에 포스코홀딩스는 정산 시기까지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부담한다.

이번 지분 매각은 포스코홀딩스가 앞서 발표한 계열사 지분 효율화 계획에 따른 조치다. 포스코홀딩스는 내년 말까지 주요 상장 자회사 보유 지분율을 50% 수준까지 최적화하겠다고 지난달 발표했다.

diju@yna.co.kr

ebyun@yna.co.kr

주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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