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7월 미국 비농업 고용 지표가 최근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취약한 균형 상태에 있다고 토마스 바킨 미국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말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바킨은 7일(현지시간) 전미실물경제협회(NABE)가 주최한 행사에서 비디오 연설을 통해 "7월 비농업 고용 지표는 내가 노동시장을 바라본 시각, 즉 느슨하지도 않고 빡빡하지도 않은 상태라는 시각과 매우 일치한다"고 말했다.
바킨은 "고용주들과 이야기를 나눠 보면 그들은 여전히 신규 채용에 나서지 않고 있다"며 "다행스러운 점은 해고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바킨은 그러면서 "현재 노동 시장은 취약한 균형 상태에 있다"며 "고용 지표는 조금 더 저고용, 저해고(low hire, low fire) 상태"라고 말했다.
기업 활동에 대해선 "기업 이익은 꽤 강력하고 순탄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기업 이익이 고용시장으로 이어지는지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금에 대해선 바킨은 "지금 임금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7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에서 임금은 거의 변동이 없었다.
7월 민간 비농업 부문 전체 근로자의 평균 시간당 임금은 37.62달러로 전월보다 0.02달러 올랐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3.2%였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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