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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사 이모저모] 남부, 하동복합 EPC에 두산에너빌 선정

2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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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국남부발전이 노후 석탄화력인 하동화력 2·3호기(1천메가와트(MW))를 대체하는 1기가와트(GW) 규모의 하동복합 건설사업 일괄 설치조건부 구매계약(EPC) 낙찰자로 두산에너빌리티[034020]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하동복합발전소 조감도

[출처: 한국남부발전]

이번 사업은 내년 1월 착공해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기존 유휴부지를 활용해 지역 경제를 이끄는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모델로, 남부발전은 상세설계부터 시공까지 하나로 묶어 공정 간섭과 책임 분쟁 등 사업 지연 리스크를 차단했다. 오는 9월 최종 계약을 체결한다.

국내 주요 발전사들은 8월 3주차에 예상되는 역대 최대 전력수요에 대비해 수급 점검과 현장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이 기간에 최대 전력수요가 98.8기가와트(GW)까지 치솟아 종전 최고치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오는 28일까지 '전력수급 비상대응반'을 가동한다.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은 삼천포와 고성발전본부를 찾아 밀폐공간 작업현장 및 무더위 쉼터 등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은 삼척빛드림본부를 방문해 전력수급 비상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근로자들에게 냉감조끼와 부채를 전달했다. 한국서부발전 이정복 사장과 노동조합은 평택 및 태안발전본부에서 '푸드트럭'과 '쿨한 안전 캠페인'을 펼치며 휴게시설 '쉼나루'를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전했다.

서부발전 쿨한 안전 캠페인

[출처: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지역 상생과 탄소중립 인재 양성에 발 벗고 나섰다. 중부발전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4억4천만원을 출연해 충남 보령시 오포리에 200킬로와트(kW) 규모의 주민수익형 '마을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다. 주민 협동조합이 운영을 맡아 '햇빛연금' 시범 모델을 구현한다. 아울러 제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 및 친환경 발전 분야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동서발전은 중소기업 디지털 역량 강화와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동서발전은 발전 기자재 관련 중소기업 27개사 실무자 51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실시해 입찰 정보 자동화 도구 제작 등을 실습했다. 또한 본사에서 '제25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04년부터 이어진 헌혈 캠페인의 누적 참여자 수는 6천여명에 달한다. (산업부 이재헌 기자)

jh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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