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속도전' 내세운 李대통령, 오늘 '메가프로젝트' 2차 점검회의

26.08.10.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3대 메가프로젝트의 추진 상황을 다시 점검한다.

대규모 민간 투자가 계획에 그치지 않고 조기에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규제와 정부 지원 체계를 점검하고,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 선결 과제인 광주 군공항 이전과 전력·용수 공급 방안도 논의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에서 '메가프로젝트 제2차 민관합동 점검회의'를 주재한다.

지난달 6일 1차 점검회의를 연 지 한 달여 만이다. 그간 이 대통령이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에서 무엇보다 '속도'를 강조해온 만큼 이날 회의 역시 기업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와 행정 절차, 인프라 구축 일정을 얼마나 앞당길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메가프로젝트의 신속한 이행을 지원하는 것뿐 아니라 대규모 투자의 성과를 해당 지역과 산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된다.

우선 국무조정실장이 '메가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규제·정부혁신 추진방안'을 보고한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3대 메가프로젝트 상생협력 방안'을 보고한다.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지역 기업과 협력업체, 인재 양성 등으로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프로젝트의 추진 상황도 테이블에 오른다.

김정관 장관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충청권·영남권 메가프로젝트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한다.

특히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부지와 인프라 확보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또 국방부 장관과 공군참모총장, 합참의장, 국토교통부 장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와 전력·용수 공급계획을 발표한다.

정부는 앞서 1차 점검회의를 통해 광주 군공항 부지를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에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이날 회의에서는 군공항 이전과 부지 조성, 반도체 생산시설 가동에 필요한 대규모 전력·용수 인프라 확보 등 실제 투자 착수를 위해 풀어야 할 과제가 폭넓게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합참의장, 공군참모총장도 자리한다. 기업 측에서는 김용관 삼성전자 사장과 정승일 SK㈜ 미래성장담당 사장이 참석해 민간의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점검회의 주재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7.6 xyz@yna.co.kr

`

jsjeong@yna.co.kr

정지서

정지서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