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쿠팡이 미국·일본·홍콩 등 글로벌 직구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쿠팡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미국·일본·홍콩 등에서 로켓직구에 입점한 신규 글로벌 브랜드는 600여개를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 2017년 미국 대상 로켓직구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 뒤 홍콩, 일본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혀 왔다. 건강식품·가공식품·농축산물은 물론 뷰티·패션 등으로 상품 카테고리도 확대했다.
미국에서는 올해 판매를 본격화한 200년 전통 프리미엄 소금 브랜드 '제이큐디킨슨 솔트웍스'가 대표적이다. 웨스트버지니아주에서 7대째 이어져 온 이 브랜드는 쿠팡을 통해 한국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일본에서는 용각산 사탕, 모모야 고추기름, 큐피 마요네즈 등 식품과 함께 나데시코 케아나 라이스 마스크, 피노 샴푸 등 뷰티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홍콩 직구는 분유 브랜드 압타밀, 웰니스 브랜드 스위스, 바샤 커피 등으로 상품군이 넓어졌다.
쿠팡은 국내 일반 유통채널에서 접하기 어렵지만 현지에서 입소문을 탄 중소·중견 강소 브랜드를 계속 발굴할 계획이다. 와우회원은 로켓직구 상품 1개만 주문해도 무료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미국, 일본, 홍콩 등 여러 나라와의 무역 증진에 힘쓰는 동시에 한국 소비자들의 상품 선택권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며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를 지속 발굴해 차별화된 직구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msbyun@yna.co.kr
변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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