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교복시장에서 고질적인 담합을 근절하기 위해 업계 전체의 노력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오행록 공정위 카르텔조사국장은 10일 송파구 한국소비자원 서울강원지원에서 '교복담합 근절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형지엘리트, ㈜아이비클럽, ㈜더엔진(스쿨룩스), ㈜스마트에프앤디, ㈜호전리테일(쎈텐) 5개 교복 제조사가 참석했다.
공정위는 간담회에서 지난 5월부터 진행 중인 교복입찰 관련 담합 징후 모니터링 경과를 공유하고 예방조치를 당부했다.
각 교복 제조사는 새학기를 맞아 입찰담합 방지를 위한 교육 확대, 영업지침 배포, 자체 점검 강화 등 자체 법 준수방안을 발표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월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교복비가 60만원에 육박한다고 언급하면서 교복 가격 적정성 문제를 살펴봐 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공정위는 지난 5월 '교복 입찰담합 조사 및 조치계획'을 마련한 후 교복 대리점의 담합징후 모니터링에 착수했다.
또 올해 상반기 자체조사를 통해 적발한 울산, 용인(기흥·처인), 영천 3개 지역 교복대리점의 입찰담합 사건 심의절차도 개시한다.
ygkim@yna.co.kr
김용갑
ygkim@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