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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거래처 기업금융 사기로 580억 금융사고 발생

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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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유수진 기자 = 한국산업은행이 거래처의 기업금융 관련 사기로 600억원에 육박한 대규모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사고 발생일은 지난달 22일로, 손실 예상 금액은 583억원이다. 이는 담보가액이 반영되지 않은 액수로, 확정 금액은 변경될 수 있다.

산은은 경찰청의 압수수색 통지와 방문으로 이번 금융사고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현재 거래처에 대한 경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산은은 담보물에 경비용역을 배치했으며, 추후 기한이익상실 사유 확정시 담보권을 실행할 계획이다.

산은 관계자는 "거래처로부터 연체 등은 없어 정상여신에 해당한다"며 "사기 여부는 추후 수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sjyoo@yna.co.kr

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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