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와 조방원 등 5대 산업 선별…산업별 2종목씩 편입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반도체와 조선과 방산, 원자력 등 국내 전략산업에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인다.
11일 한투운용은 이날 반도체를 중심으로 국내 5대 산업에 분산 투자하는 'ACE 반도체Plus전략산업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5대 산업을 선정하고, 산업별로 대표 종목 2개를 선정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반도체와 조선, 방산, 원자력 등 4개 산업을 포함하고, ▲자동차 ▲제약·바이오 ▲2차전지 ▲화장품 ▲화학 ▲철강 ▲금융 ▲엔터 중에서 산업 규모와 정책 등을 고려해 1개 산업을 추가로 선정한다.
신규 상장 시점에는 '자동차' 관련주를 포함할 예정이다. 주요 편입 종목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현대차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D한국조선해양 ▲현대모비스 ▲한화오션 ▲한국항공우주 ▲현대건설이다.
특히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증시 변동성이 커지는 국면에서 국내 유망 산업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투자 대안으로 꼽힌다.
남용수 한투운용 ETF본부장은 "ACE 반도체Plus전략산업 ETF는 반도체와 조선, 방산, 원자력이라는 전략산업에 유망한 1개 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상품"이라며 "하나의 ETF로 K전략산업을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한투운용은 국내 주식형 ETF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6월 이후 출시한 6개 ETF가 모두 국내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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