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국채선물이 11일 오후 낙폭을 축소했다.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의 기자간담회를 앞두고 높아진 경계심 속에 하락했던 부분이 일부 되돌려지고 호주의 금리 동결 소속이 전해진 데 따른 것이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1시 58분 현재 전장대비 6틱 내린 103.28, 10년 국채선물은 38틱 낮아진 105.87에 움직였다.
외국인 투자자는 3년 국채선물을 951계약 순매도했고, 10년 국채선물을 2천185계약 순매도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3년 국채선물 순매도 돌아섰고, 대신 은행이 4천955계약 순매수를 나타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민평대비 2.5bp 높아진 3.8%, 10년물 금리는 4.7bp 오른 4.282%에 거래됐다.
금리는 오후 장 들어 상승폭을 더 줄였으며 호주중앙은행(RBA)의 금리 동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폭을 추가로 줄이는 모습이다.
RBA는 이날 4.35%로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호주 2년물 금리는 해당 결정에 상승폭을 일부 줄였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외인은 국채선물 매수를 줄이고 오전에 팔던 은행은 매수로 돌아섰다"면서 "금리 상승폭을 줄이는 와중에 호주 금리 동결 소식에 국고채 가격이 고점을 찍기는 했다"고 설명했다.
smjeong@yna.co.kr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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