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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5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iM금융지주가 전량 인수

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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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사옥

[iM증권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전병훈 기자 = iM증권은 추가 자본 확충을 위해 총 5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 발행분 1천500억원을 포함해 두 달여간 확충한 자본은 총 2천억원이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오는 14일 발행 예정으로, iM금융지주가 전량 인수한다.

만기는 30년이며 발행금리는 연 5.78%로 3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한다. iM금융지주는 앞서 지난 2022년 3월 iM증권이 발행한 2천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도 인수한 바 있다.

두 차례 발행으로 iM증권이 확충하는 자본은 총 2천억원이다. 자기자본은 1조3천억원대로 늘어난다. 순자본비율(NCR)은 531%로 지난해 말보다 126%포인트 상승해 자본 적정성 지표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앞서 지난달 발행분은 30년 만기 사모 신종자본증권의 두 종류로, 각각 600억원과 900억원 규모였다. 발행금리는 연 5.90%와 연 5.68% 수준이었다.

신종자본증권은 주식과 채권의 중간적 성격의 증권으로 만기가 정해져 있지만 발행사의 결정에 따라 만기 연장이 가능하여 회계상 자본으로도 인정된다.

iM증권은 늘어난 자본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iM증권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신종자본증권의 발행을 통해 자본 규모 회복과 자본 적정성 등을 개선할 수 있었다"라며 "확보된 자본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기반한 효율성 극대화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bhjeon@yna.co.kr

전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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