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비트코인 채굴기업 라이엇 플랫폼스(NAS : RIOT) 주가는 앤트로픽과 데이터센터 계약 소식에 힘입어 올랐다.
12일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7219 화면)에 따르면 라이엇 플랫폼스 주가는 전일보다 4.33% 상승한 20.24달러에 10일(현지 시각) 뉴욕장을 마쳤다.
야후파이낸스는 비트코인 채굴에서 데이터센터 연산을 판매하는 쪽으로 사업을 전환한 라이엇 플랫폼스가 주요 인공지능(AI) 모델 기업인 앤트로픽과 91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라이엇 플랫폼스의 제이슨 레스 최고경영자는 이날 실적 발표에서 "선도 AI 연구소와 맺은 20년 기간의 191메가와트 규모 데이터센터 임대 계약의 발표는 회사가 대규모 데이터센터의 선도기업으로 진화하는 순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라이엇 플랫폼스는 또 2분기 매출이 1억7천4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으며 이는 데이터센터와 엔지니어링 사업의 성장이 주도한 결과라고 발표했다.
야후파이낸스는 라이엇 플랫폼스와 다른 비트코인 채굴기업들이 데이터센터 연산 용량 대여를 늘리고 있다며 가상자산 시장이 겨울로 접어드는 반면 연산 용량에 대한 수요는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월 라이엇 플랫폼스는 텍사스주 록데일의 캠퍼스에서 AMD와 첫 번째 주요 계약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 들어 라이엇 플랫폼스의 주가는 37% 올랐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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