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LG씨엔에스[064400]가 동아쏘시오그룹 IT 계열사 DAI(디에이아이)와 함께 동아쏘시오그룹의 AI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약 6개월에 걸쳐 구축된 이 플랫폼은 화합물과 유전체 정보, 실험 결과, 논문, 특허 등 분산된 연구 데이터를 통합·표준화하고, 후보물질 발굴부터 검증까지 신약개발 전 과정을 AI로 지원한다.
플랫폼은 질병 원인 분석 단계에서 세포별 유전자 정보와 조직 내 위치 정보를 AI로 분석해 치료 표적 발굴을 돕고, 후보물질 설계 단계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새로운 물질 구조를 설계한다. 이어 검증 단계에서는 후보물질과 표적 간 결합 가능성, 작용 안정성 등을 가상 시뮬레이션으로 예측해 유망 후보물질을 선별한다.
특히 AI 예측 결과와 실제 실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연계·학습해 연구가 진행될수록 예측 정확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민감한 연구 데이터를 고려해 제약·바이오 산업의 규제와 보안 요건을 충족하는 관리 체계도 마련했다.
LG CNS는 이번 구축을 계기로 제약·바이오 분야 특화 AI 플랫폼을 앞세워 관련 AX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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