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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CPI 대기 속 상승…美 국채금리 혼조

2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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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사진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12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국 국채 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05% 오른 7,751.75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11% 상승한 29,656.50에 거래됐다.

투자자들은 이날(현지시간) 발표되는 미국 7월 CPI에 주목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헤드라인 CPI가 전월 대비 0.1%, 근원 CPI 상승률이 0.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년 대비로는 헤드라인 CPI가 3.4%, 근원 CPI가 2.5%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물가 지표는 오는 9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칠 핵심 변수로 꼽힌다.

최근 연준 내부에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감이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회의에서는 3명의 위원이 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등 통화정책을 둘러싼 의견 차이도 나타났다.

국제유가 상승도 물가 전망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이번 주 배럴당 83달러를 웃도는 수준까지 상승했으며,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에 대한 기대가 약해지면서 에너지 가격을 통한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소파이의 리즈 토머스 투자전략 책임자는 "연준이 가장 집중하고 있는 것은 인플레이션"이라며 "이번 물가지표는 특히 중요하며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국채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1bp 상승한 4.692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0bp 상승한 4.2280%를 나타냈으며,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5bp 내린 5.2380%에 거래됐다.

달러 가치는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4% 상승한 99.846을 가리켰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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