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독일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비치에 부합했다.
12일(현지시간) 독일 연방통계청(FSO)에 따르면 7월 CPI 확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2.8% 상승해 예비치와 같았다.
7월 CPI는 전월 대비로는 0.8% 상승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물가 상승률은 2.4%를 기록했다.
연방통계청은 "에너지 가격이 평균 이상의 속도로 계속 상승하며 물가 인상의 핵심 요인으로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너지 가격 상승 폭이 지난달보다 크게 확대되어 물가 상승률을 끌어올렸다"며 "특히 6월 30일 자로 정부의 유류세 감면 조치가 종료된 데다 이란 전쟁 여파로 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자동차 연료 가격이 전월 대비 눈에 띄게 올랐다"고 덧붙였다.
에너지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8.3% 상승했다.
자동차 연료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23.0% 상승했으며, 전월 대비로는 11.2% 올랐다.
[출처: 독일 연방통계청]
klkim@yna.co.kr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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