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 2년물 31년 만에 최고·5년물 역대 최고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12일 일본 증시의 주요 지수는 추세적 상승을 의미하는 '골든크로스'를 형성하며 강세로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53.84포인트(0.83%) 상승한 67,524.06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39포인트(0.94%) 오른 4,139.00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오전 중 방향성이 부재한 모습을 보였다.
이란의 국방과 외교를 총괄하는 최고안보위원회(SNSC)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해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하면서 증시의 상방이 제한됐다.
그럼에도 투자자들 사이에서 상승 기대감은 꺾이지 않았다.
닛케이 평균은 5일 평균선이 25일 이동평균선을 뚫고 올라가는 골든크로스를 나타냈다.
T&D자산운용의 나미오카 히로시 전략가는 "차트상 안도감으로 이어지기 쉽다"고 분석했다.
라쿠텐증권 경제연구소의 도신다 마사유키 수석 마켓 분석가 역시 "주가가 바닥을 치고 향후 상승 가능성을 보이기 쉬운 시점"이라며 "지난 4월 초순에도 이와 비슷한 흐름이었다"라고 설명했다.
한국 증시의 반도체주 강세 영향에 일본의 관련 종목도 동반 상승했다.
키옥시아를 비롯해 어드반테스트와 도쿄일렉트론, TDK가 강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미국 장기금리 상승 영향에 일제히 올랐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6531)에 따르면 오후 3시 41분 현재 일본 10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4.21bp 상승한 2.8507%에 거래됐다.
3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3.31bp 오른 3.9887%를, 2년물 금리는 2.81bp 오른 1.6436%를 나타냈다. 일본 상호증권에 따르면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1.645%를 기록하며 약 3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5년물 금리는 2.120%까지 상승하며 역대 최고 수준으로 전해졌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klkim@yna.co.kr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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