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인공지능(AI) 인프라 제공업체 코어위브(NAS:CRWV)가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2분기 실적과 낙관적인 연간 가이던스를 발표한 영향으로 주가가 23% 급등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인포맥스의 종목 현재가 화면(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오전 10시 5분 현재 코어위브의 주가는 전장 마감가 대비 1.23% 급등한 107.69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코어위브의 주가는 장 중 23.82%까지 오름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코어위브의 강력한 랠리는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앞섰기 때문이다.
코어위브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2% 급증한 25억8천만 달러(약 3조6천468억 원), 조정 주당순손실은 1.03달러를 기록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25억6천만달러와 1.20달러보다 모두 양호한 수치다.
다만 순손실 규모는 전년 동기의 2억9천만 달러 대비 대폭 늘어난 6억2천600만달러로 집계됐다.
실적 성장의 주된 동력은 AI 인프라 수요의 급격한 확대다.
코어위브의 수주 잔고(Backlog)는 1천40억달러에 달했다. 2분기에 앤트로픽과 메타(NAS:META), 제인 스트리트 등 주요 기업과의 대규모 수주 계약을 성사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코어위브는 3분기 매출 가이던스로 34억~36억달러를 제시해 중간값 기준 전년비 158% 높게 잡았으며 2026 연간 매출 전망치 역시 124억~132억달러로 기존 전망보다 상향 조정했다.
연간 설비투자(CapEx) 계획도 350억~390억달러 수준으로 대폭 확대했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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