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야후파이낸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인공지능(AI) 인프라 관련 종목들이 코어위브(NAS:CRWV),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 네비우스 그룹(NBIS) 등의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동반 급등했다.
13일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AI 호스팅 업체인 어플라이드 디지털 코퍼레이션(APLD, +4.92%), 아이렌(IREN, +9.86%)과 광학 제품 제조사 루멘텀(LITE, +13.63%), 메모리와 저장장치 종목들이 담긴 라운드힐 메모리 ETF(DRAM, +7.68%)까지 모두 함께 올랐다.
야후파이낸스는 연산 용량에서부터 AI 서버 랙, 액체 냉각 기술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대한 수요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신호가 나타나면서 AI 인프라 관련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함께 주가도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네비우스(+34.14%)는 정규장 시작 전 내놓은 매출 실적이 월가 예상치를 뛰어넘으면서 주가가 급등했고, 슈마컴(19.02%)도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웃돈 데다 장밋빛 전망도 내놨다.
루멘텀은 4분기 매출이 10억1천만 달러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동종업체인 코히런트(COHR, +8.24%)와 시에나 코퍼레이션(CIEN, +11.49%)도 올랐다.
라운드힐 메모리 ETF와 함께 샌디스크(SNDK, +5.76%),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4.92%), SK하이닉스(SKHY, +9.01%)의 주가도 일제히 상승했다.
기업들이 인공지능을 도입함에 따라, 투자자들은 '곡괭이와 삽' 같은 관련 산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이 기술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예측하고 있다.
펀드스트랫에 따르면 이번 실적 발표 시즌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기업 중 87%가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예상치를 웃돈 기업들은 중앙값 기준 7%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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