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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美 중기 국채, 금리 2%P 뛰지 않는 한 이자 수익 넘쳐"

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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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UBS자산운용은 미국 중기 국채의 수익률이 높아 매력적인 진입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운용사는 12일(현지시간) 자사 게시물을 통해 "완화된 인플레이션 압력은 우량 채권에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한다"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UBS에 따르면 미국 2~5년 만기 국채 금리가 현재 수준에서 100~230bp 정도 상승하지 않으면 채권 가격 하락(금리 상승)이 이자 수익을 상쇄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의 금리 수준이 이미 높아 충분한 이자 수익을 확보하는 만큼, 금리가 추가로 일부 오르더라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최근 미국 2년물과 5년물 국채 금리는 각각 4.2%와 4.37% 부근에서 거래됐다.

운용사는 "높아진 수익률은 잠재적인 손실이 실현되기 전에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실질적인 완충재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UBS는 "최근 채권시장 약세로 일부 투자자들이 수익률(이자 수익)을 확정하는 것이 타당한지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높은 시작 수익률(Starting Yields)은 발행자의 신용 위험을 전제로 초기 가격 하락의 일부 또는 전부를 상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계속되는 물가 상승률 둔화는 정책 당국이 즉각적인 금리 인상을 단행해야 한다는 압박을 일부 줄여줄 것"이라며 "유가 변동성이 리스크로 남아 있지만, 현재의 높은 에너지 가격은 지속적인 근원 인플레이션 압력의 원천이 아닐 것"이라고 관측했다.

미국 5년물 국채 금리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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