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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PPI 대기 속 약보합…美 국채금리↓

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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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13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를 앞두고 약보합세를 보였다. 미국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4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02% 내린 7,769.0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09% 내린 29,827.00을 나타냈다.

전날 뉴욕증시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면서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7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3.4%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전월 대비로는 0.1% 상승해 역시 시장 예상치와 같았다.

7월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6월의 2.6%에서 0.1%포인트 낮아졌다.

예상보다 뜨겁지 않은 물가 지표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 인상 전망도 약화됐다.

다만 시장에서는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하더라도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의 호세 토레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양대 책무를 판단할 시간을 가진 뒤 10월 또는 12월 금리 인상이 단행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했다.

시장은 이날(현지시간) 발표되는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에 주목하고 있다.

PPI는 기업이 원자재와 중간재 등을 구입할 때 부담하는 가격을 보여주는 지표다.

시장에서는 7월 PPI가 전년 동기 대비 4.9%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월 대비로는 0.2%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PPI는 전날 발표된 7월 CPI에 이어 연준의 향후 금리 경로를 가늠할 주요 지표로 꼽힌다.

미국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9bp 하락한 4.686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6bp 내린 4.1990%를 나타냈으며,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5bp 하락한 5.2450%에 거래됐다.

달러화도 소폭 약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3% 하락한 99.925를 가리켰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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