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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스와프, 부채스와프 유입에 대부분 구간 상승

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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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FX스와프포인트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수가 이어진 가운데 부채스와프 물량이 유입돼 대부분 구간에서 상승했다.

1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시초가 대비 0.70원 오른 마이너스(-) 10.60원에 마감했다.

6개월물은 시초가 대비 0.40원 오른 -5.20원, 3개월물은 시초가 대비 0.15원 오른 -2.15원을 기록했다.

1개월물은 시초가 대비 0.05원 오른 -0.60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시초가 대비 0.01원 내린 -0.05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16원을 나타냈다.

이날 스와프포인트는 장기물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순매수를 이어가는 등 최근 이머징 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장기 구간에서는 부채스와프 수요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2조1천억원어치 순매수했으며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이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장기물을 중심으로 상승하면서 스와프베이시스가 축소되는 흐름을 나타냈다.

다만 초단기 구간에서는 원화 자금 수급의 영향으로 상승 흐름이 이어지지 못했다.

한 증권사 스와프딜러는 "장기물에서 베이시스가 확실히 줄어들면서 CRS 금리가 올라가는 모습"이라며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수 등을 포함해 전반적으로 이머징 자산을 매수하는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부채 스와프 성격의 물량이 활발히 나왔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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