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대신증권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대신증권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2분기(4~6월) 연결 영업이익은 3천599억원으로, 1분기(1천25억원)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2분기 영업수익은 2조5천504억원, 영업비용은 2조1천905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지배주주 순이익은 2천586억원으로, 1분기(1천498억원)보다 늘었다. 다만 영업외손익이 1분기 916억원 흑자에서 2분기 392억원 적자로 전환하면서 순이익 증가폭은 영업이익 증가폭에는 미치지 못했다.
상반기(1~6월) 누적 기준으로는 연결 영업수익 4조9천518억원, 영업이익 4천624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4천8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동기(2025년 연간 기준과 직접 비교는 어려우나) 대비 수익성이 개선된 모습이다.
별도 기준으로는 2분기 영업이익이 3천275억원으로 1분기(2천62억원) 대비 증가했으며, 2분기 당기순이익은 2천442억원으로 집계됐다.
6월 말 기준 대신증권의 연결 자산총계는 42조5천936억원으로 3월 말(38조6천343억원) 대비 약 4조원 늘었다.
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이 같은 기간 17조4천566억원에서 19조8천103억원으로 증가한 영향이 컸다. 자기자본은 4조5천570억원(지배기업 소유주지분 4조5천447억원)을 나타냈다.
[촬영 안 철 수] 2026.2
kslee2@yna.co.kr
이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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