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의원총회를 열어 정부의 부동산 공급 대책 및 세제개편안에 대한 보완점을 논의했다.
민주당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세제개편안, 부동산 공급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며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정부안에 대한 간략한 요지를 설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변인은 "이후 의원들이 자유발언을 진행했다"며 "(자유발언의) 전체적인 취지는 정부안 자체를 완전히 반대한다 이런 것은 전혀 아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제와 공급안 모두에서 필요한 보완점이나 지역 현안에 대한 현실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특별히 이 부분에 이견이 있거나 그런 톤은 아니었다"고 부연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도 보완할 지점들을 언급하신 만큼 국민께서 부당함 느끼지 않을 수 있는 세제안을 완성해 가도록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 발표안을 중심으로 하되 청년, 2030 세대가 우려하지 않을 수 있는, 실질적으로 국민 주거 안정에 도움 되는 방향으로 공급 대책도 숙의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향후 정책 의원총회 또는 관련 태스크포스(TF), 국토교통위원회 등 부동산 관련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 간 논의를 통해 정책 숙의 과정을 다각도로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원내대변인은 "지금 당장 (논의 방식이) 확정됐다기 보다는 모든 방안을 열어두고 숙의를 계속해 나가겠다"며 "부동산 공급대책에 대해선 지금 (의원총회가) 시작이었던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께서도 다양한 경로로 의견을 많이 표현하고 계시는 것으로 안다"며 "제시하신 내용들을 가급적 누락 없이 꼼꼼하게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주희 의원이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무제한토론을 하고 있다. 2025.9.27 utz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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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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