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사진 제공]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SK하이닉스(NAS:SKHY) 미국 주식예탁증서(ADR)가 국제유가 하락과 시장 기대를 밑돈 미국 도매 물가에 힘입어 3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 종목현재가(화면번호 7219)를 보면 SK하이닉스 ADR은 이날 오전 10시 22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전장보다 1.89% 오른 158.88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3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공모가 149달러 상회하는 수준이기도 하다. 다만, 상장 시초가 170달러에는 미치지 못한다.
국제유가는 6거래일 만에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9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2.4% 가까이 내린 배럴당 81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여기에 미국의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까지 시장의 전망을 밑돌면서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달 PPI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달 대비 보합(0.0%)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망치(+0.2%)를 하회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정책금리 인상 가능성이 후퇴하면서 미 국채 금리는 일제히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미 국채 30년물 금리도 PPI 지표 발표 이후 3bp 넘게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 가까이 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 넘게 오르고 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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