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4일 달러-원 1개월물이 1,418.6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0원)를 고려하면 전날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19.40원) 대비 0.20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18.40원, 매도 호가(ASK)는 1,418.80원이었다.
달러화는 예상을 밑돈 미국 도매 물가를 반영해 소폭 하락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7월 전품목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달 대비 보합(0.0%)으로 나타났다. 0.2% 상승을 점친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전년 대비로는 4.7% 오르며 전망치인 4.9%에 못 미쳤다.
근원 PPI 역시 전월 대비 0.2% 상승해 전망치 0.3%를 밑돌았다. 전년 대비로는 4.2% 올라 예상에 부합했다.
중동 리스크로 국제유가가 낙폭을 줄여 달러화 하락폭도 제한됐다.
친이란 예멘 후티 반군이 드론을 활용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의 정유시설을 공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이란 국영 IRIB 방송은 소식통을 인용해 사우디군이 포병을 동원해 예멘 북부 일부 지역을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장중 배럴당 80달러선 하향 돌파를 넘보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9월 인도분은 낙폭을 반납하며 결국 81.25달러에서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강세로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0.13% 올랐고,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0.65%와 0.81%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46% 올랐다.
달러 인덱스 종가는 99.940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59.457엔, 유로-달러 환율은 1.15262달러를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7446위안이었다.
ywshin@yna.co.kr
신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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