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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中 포니.ai와 손잡고 유럽 사업 확장

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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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이어 유럽 4개 도시 및 중동으로 파트너십 확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미국 최대 차량 호출 플랫폼 우버(NYS:UBER)가 중국의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ai(NAS:PONY)와 손잡고 유럽과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로보택시 영토를 대폭 확장한다.

14일 CNBC에 따르면, 우버와 포니.ai는 유럽 전역에 포니.ai의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로보택시 2천 대 이상을 투입하고 중동 지역으로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는 대형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포니.ai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사의 레벨 4 자율주행 기술 및 운행 노하우를 제공하고, 우버는 글로벌 예약·결제 시스템과 광범위한 고객 기반을 연결한다.

양사는 올해 3월 상반기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에서 유럽 최초의 상업용 로보택시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자그레브를 포함해 유럽 내 5개 주요 도시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연계·확장할 계획이다.

우버는 스스로 자율주행 차량을 직접 제조하는 대신 세계 각국의 독보적인 레벨 4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 플랫폼을 연결하는 거점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로보택시 시장은 알파벳(NAS:GOOGL) 산하의 웨이모가 약 5천 대의 차량을 운행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후발주자인 중국의 포니.ai와 위라이드 등은 글로벌 차량 호출 공룡인 우버와의 연합을 통해 반격하고 있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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