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14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이 소폭 하락(엔화 강보합)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오후 2시 29분 기준 전장 대비 0.09% 내린 159.313엔에서 거래됐다.
달러-엔은 거래 초반 상승 시도하다가 증시 개장 시간 무렵 하락해 낙폭을 완만히 확대해나갔다.
달러-엔이 뉴욕에서 한때 159.57엔까지 상승하며 미·일 공동 개입 이후 약 2주 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당국의 추가적인 외환시장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이어지면서 엔화 가치를 지지했다.
일본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을 담당했던 후루사와 미쓰히로 전 재무성 재무관은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엔화 가치가 미·일 공동 개입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갈 경우 미국과의 공조를 포함한 일본 정부의 개입이 언제든 다시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일본 현지 수출기업들이 달러를 팔고 엔화를 사들인 점도 달러-엔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다만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거래량이 적어 변동성 자체는 가파르지 않은 모습이다.
유로-엔은 보합권에서 횡보했다. 환율은 전장 대비 0.02% 내려간 183.85엔을 나타냈다.
달러인덱스는 0.09% 낮아진 99.854를, 유로-달러 환율은 0.12% 올라간 1.15398달러를 가리켰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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