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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국고채 금리 2bp 상승…8월 인상 경계감 확산에 약세 반전

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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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3년 국고채 금리와 국채선물이 14일 오후 약세로 돌아섰다.

이달 말로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연속 금리 인상 경계감이 확산하는 가운데 강세분을 모두 되돌리는 장세가 나왔다.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 지표물 금리는 이날 오후 2시 49분 현재 전일 민평대비 2.0b:p 오른 3.797%에 거래됐다.

10년물은 0.3bp 높아진 4.303%를 나타냈다.

30년물은 1.9bp 하락한 4.656%에 움직였다.

3년 국채선물은 5틱 내린 103.24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1천857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7틱 오른 105.70으로, 외국인은 127계약 순매수했다.

연휴를 앞두고 시장이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았고, 거래도 많지 않아 시장이 다소 변동성을 보였다.

오전 중 8천억원 규모의 50년물 국채입찰은 양호하게 이뤄졌다. 낙찰금리는 4.620%였고, 응찰물량은 1조2천590억원으로 응찰률은 157.4%였다.

입찰 결과가 전해질 무렵 오름세로 방향을 돌린 30년물 금리는 오후 한때 4.717%까지 올랐다가 이후 소폭의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장 초반 4.620%까지 밀렸다 오후 거래에서 4.717%까지 오르는 등 장중 변동폭이 9.7bp에 달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8월 인상에 대한 경계감과 프라이싱이 있는 상태"라면서 "어제도 선물이 오르려다가 주저앉았고 오늘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고 5년도 밀리는 걸 보니 커브가 플랫 되기보다는다 같이 끌려가는 느낌도 든다"고 덧붙였다.

국고채 5년 지표물 금리는 2.3bp 오른 4.040%에 움직였다.

국고 3년 장내거래 추이

smjeong@yna.co.kr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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