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전병훈 기자 =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3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73.3% 급감했다고 14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영업수익)은 1천735억원으로 직전 분기(2천346억원)보다 26.0%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390억원으로 43.9% 감소했다.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은 1천1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7% 감소했다. 매출은 4천81억원으로 같은 기간 49.1%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천84억원으로 74.1% 감소했다.
실적 악화 배경에는 거래 수수료 매출이 급감한 영향이 크다. 두나무 상반기 매출의 96.91%가 수수료 매출인데, 이 수수료 매출이 올해 상반기 3천954억7천만원으로 1년 새 반토막 났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7천874억5천만원이었다.
두나무 측은 "이번 실적 하락은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 전반의 유동성 축소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bhjeon@yna.co.kr
전병훈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