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교보생명이 올해 2분기 2천461억원의 지배지분 순이익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1% 줄어든 수치다.
다만 상반기 기준 누적 연결 순이익은 7천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상반기 별도 기준 보험손익은 2분기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적용에 따라 2천275억원으로 전년 대비 10.3% 감소했다.
투자손익은 4천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감소했다.
만기 도래 자산을 고금리 자산으로 재투자하면서 보유이원이 개선되는 등의 경상적인 이익은 유지되고 있다.
다만 2분기 금리 상승에 따른 평가 및 처분 손실로 투자 손익이 줄었다.
미래 보험이익의 기반이 되는 보험계약마진(CSM)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신계약 CSM은 8천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5% 증가했다.
건강보험 등 보장성 상품 판매 확대에 따른 것이다.
보유계약 CSM은 6조9천25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 증가했다.
교보생명은 "신계약과 보유계약의 효율적인 관리에 힘입어 중장기 이익 창출 기반을 지속해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sylee3@yna.co.kr
이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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