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 5개사 출사표…GP 3곳 선정

26.08.16.
읽는시간 0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진행하는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2호)' 출자 사업에 5개사가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서류·프레젠테이션(PT) 심사 등 절차를 거쳐 9월 중 최종 위탁운용사(GP)를 선정할 계획이다.

16일 투자(IB)업계에 따르면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2호)에 ▲VL인베스트먼트 ▲SG프라이빗에쿼티 ▲우리프라이빗에쿼티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지엔피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현이 지원했다.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 2호는 총 3곳의 운용사를 선발한다. 각각 150억 원씩 총 450억 원을 출자한다.

앞서 지난해 결성된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 1호'는 모펀드 551억원을 바탕으로 총 8천억 원 이상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한 바 있다.

당시에는 6개 운용사가 몰려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원익투자파트너스·아주아이비투자·노앤파트너스 등 3곳이 블라인드펀드 부문 GP로 최종 선정됐다.

2호 펀드는 1호와 마찬가지로 부산을 중심으로 울산·경남(부울경)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사업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다만 기존 매출 규모 중심의 심사 기준에서 벗어나 연구개발(R&D) 역량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친환경·인공지능전환(AX)·디지털전환(DX) 분야 기업까지 투자 대상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부산시는 지역 기반 운용사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수도권 우수 운용사의 지역 진출을 독려하기 위한 인센티브 방안도 함께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모펀드 운용 및 자펀드 결성·관리는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총괄한다.

부산시는 이번 공모·선정 절차를 거쳐 9월부터 자펀드 결성을 본격화하고, 연내 투자 집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앞서 1호 펀드는 첫 투자기업으로 지역기업 (주)디알액시온을 배출한 바 있다.

ybyang@yna.co.kr

양용비

양용비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