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일본의 미국 국채 보유액이 두 달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채 보유분 중 만기가 도래한 일부 물량에 대해 재투자를 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재무부가 17일(현지시간) 발표한 주요 외국인의 미국 국채 보유액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월 일본의 미국 국채 보유액은 전월 대비 264억 달러 감소했다. 전월 667억 달러 감소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세다.
일본의 미국 국채 보유 잔액은 단기채와 장기채를 합쳐 6월말 기준 1조1천166억 달러로 집계됐다.
일본의 감소액 가운데 단기채 감소가 231억 달러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반기말 특성상 기관투자자들의 자산 배분 조정 등이 일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BOJ)은 지난 6월 중 외환시장 개입을 실시하지 않았다.
한편, 중국은 지난 6월 미국 국채 보유액을 259억 달러 줄이며 국가별로 가장 크게 미국 국채를 축소한 나라로 꼽혔다.
ywkwon@yna.co.kr
권용욱
ywkwon@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