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18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미국과 이란 간 긴장 지속에 따른 유가 상승과 국채금리 오름세를 주시하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상승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02% 내린 7,767.5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05% 오른 30,111.25에 거래됐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휴전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유가와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 간 휴전이 종료된 이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2% 이상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해 강경한 입장을 보이면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다시 높아진 점이 유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유가 상승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하면서 미국 장기 국채금리를 끌어올렸다.
다만 시장에서는 빅테크 중심의 상승세가 다른 업종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미국 증시의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는 평가도 나왔다.
아이캐피털의 소날리 바삭 최고투자전략가는 "시장이 여전히 상승할 여지가 있다"며 최근 한 달간 S&P500 동일가중지수가 나스닥이나 반도체지수보다 상대적으로 부진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이는 최근 증시 상승세가 일부 대형 기술주에 집중돼 있었으며, 향후 상승세가 시장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미국 국채 금리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bp 상승한 4.733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3bp 상승한 4.1920%를 나타냈으며,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bp 오른 5.3180%에 거래됐다.
달러 지수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1% 상승한 99.566을 가리켰다.
kphong@yna.co.kr
홍경표
kphong@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