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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골드만 "워시가 초장기 국채 변동성 키웠다"

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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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미국 국채시장이 초장기물 위주로 약세 압력을 크게 받는 상황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최근의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8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미국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장대비 1bp 오른 5.317%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약 1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소위 '포워드 가이던스'(선제 정책 안내)에 반대 의사를 표명한 것이 채권 금리에 내재한 불확실성 프리미엄을 증가시켜 금리 상승을 부추겼다고 설명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마크 카바나 채권 전략가는 악시오스를 통해 "워시 총재가 그토록 고집하는 포워드 가이던스의 부재에는 분명한 대가가 따른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 대가는 바로 채권 금리 상승과 납세자의 부담 증가"라고 강조했다.

골드만삭스도 보고서를 통해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연준의 대응 방식이 채권 커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시장의 판단을 더욱 모호하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골드만은 "특히, 워시 의장이 시장의 채권 금리 변화가 정책 조치를 대체할 수 있다고 시사하면서 채권 커브의 변동성이 커졌다"고 풀이했다.

미국 30년 국채금리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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