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교보증권은 교보생명보험(이하 교보생명)이 발행하는 신종자본증권 일부를 인수하며 그룹 차원의 자본 확충 지원에 나선다.
교보증권은 18일 계열회사인 교보생명이 3천억원 규모로 발행하는 '제7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신종자본증권' 중 400억원을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채권 만기는 발행일로부터 30년이며 발행 예정 및 교보증권의 매수 예정일은 오는 31일이다.
표면이율 및 유통수익률은 향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교보생명의 증권 발행 규모도 수요예측에 따라 최대 5천억원까지 증액될 수 있는 만큼 교보증권이 인수하는 물량도 늘어날 수 있다.
현재 교보생명은 자회사 인수에 따라 자금 부담이 확대하고 있는 상태다.
교보생명은 지난 4월 SBI저축은행 지분 50%+1주를 9천억원에 취득한 이후 이달에는 BNP파리바자산운용홀딩스가 보유한 교보악사자산운용 잔여 지분 50%를 약 1천75억원에 매수하며 지분 100%를 확보했다.
최근에는 악사손해보험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악사손보의 최대주주 지분 가치는 최대 3천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jwchoi2@yna.co.kr
최정우
jwchoi2@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