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서영태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SK텔레콤[017670]과 LG AI연구원, 업스테이지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다음 단계에 진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18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차 단계평가 결과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모티프 테크놀로지스의 Motif 3를 제외한 솔라 오픈2(업스테이지)·A.X K2(SK텔레콤)·K-EXAONE 2.0(LG AI연구원)이 2차 단계평가를 통과했다. 2차 단계평가는 벤치마크 평가·전문가 평가·사용자 평가 등으로 구성됐다.
SK텔레콤은 수리 추론과 한국어 영역에서 최상위 성능을 나타냈다. 국방과 제조, 법무 및 세무 분야 등에서도 적용 가능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LG AI연구원은 글로벌 국제기구 등과의 협업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는 사실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개발을 고민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업스테이지는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 활용 등으로 국산 AI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생태계 결합을 보여줬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모티프 테크놀로지스도 에이전트·코딩 등의 고난도 벤치마크 분야에서 글로벌 최선두 빅테크들에 버금가는 높은 수준을 선보이는 등 독자 AI모델 개발 분야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과기정통부는 다음 단계에 진출한 SK텔레콤·LG AI연구원·업스테이지에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B200 768장을 지원했는데, 이를 하반기에 1천장 수준으로 늘린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들 정예팀은 이를 통해 더 높은 성능의 독자 AI모델 개발에 주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ytseo@yna.co.kr
서영태
ytseo@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