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병훈 기자 = 코스피가 오전 장중 급락 이후 6,900선 안팎에서 좀처럼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장중 한때 7,200선까지 올랐던 지수는 350포인트 넘게 미끄러진 뒤 6,900선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18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오후 2시17분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0.54포인트(1.15%) 내린 6,897.40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오전 9시 38분 7,216.62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으나 이후 급락해 낮 12시 36분께 6,866.40까지 내려앉기도 했다.
수급은 오전과 정반대로 뒤집혔다. 오전 중 9천억원 넘게 순매수하던 외국인은 매수 규모를 3천억원가량까지 줄였고, 순매도하던 개인은 3천800억원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기관은 6천500억원 순매도하며 매도 규모를 키웠다. 기관 가운데 투신은 300억원 순매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른 종목은 189개에 그친 반면 내린 종목은 700개에 달한다.
종목별로는 SK하이닉스가 2.31% 오른 168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173만6천원으로 출발해 장중 179만2천원까지 올랐으나 상승폭을 상당 부분 반납했다. SK스퀘어도 전일 대비 0.78% 오른채 거래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1.46% 내린 27만500원을 나타내고 있으며, 삼성전기는 5.46%, LG에너지솔루션은 4.60% 급락 중이다. 현대차도 2.87% 밀렸다.
코스닥지수는 1.89% 내린 848에 거래되고 있다.
bhjeon@yna.co.kr
전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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