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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환시] 달러-엔, 160엔 개입 경계감 상단 제한

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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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18일 도쿄 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과 미 국채 금리 오름세의 영향으로 159엔대 후반까지 올랐다.

다만 160엔을 앞두고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작용하면서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오후 3시 37분 기준 전장 대비 0.23% 오른 159.764엔에서 거래됐다.

달러-엔은 장 초반부터 오름세를 이어갔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이 사실상 무산된 데다, 원유 가격이 상승한 영향이 크다.

이에 에너지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일본 무역적자 확대에 대한 우려와 미국과 일본의 금리차를 인식한 엔화 매도가 강해진 것으로 풀이됐다.

다만, 심리적 경계선인 160엔 근처에서 미국과 일본 정부의 추가 엔 매수 개입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에 상단은 제한된 것으로 풀이됐다.

아오조라 은행의 모로가 아키라 수석 마켓 스트래티지스트는 "지리멸렬한 엔화 약세와 달러 강세 진행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유로-엔은 전 거래일보다 0.12% 오른 184.83엔에 거래됐다.

달러인덱스는 0.11% 오른 99.671을, 유로-달러 환율은 0.09% 하락한 1.15703달러를 가리켰다.

달러-엔 추이

[출처: 연합인포맥스(화면 번호 6416)]

klkim@yna.co.kr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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