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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증시 부진發 미 국채 강세에 상승…10년물 21틱↑

2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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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뉴욕증시의 하락 속에 미국 국채가 강세를 보인 영향에 상승했다.

19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4틱 상승한 103.17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148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와 개인은 각각 35계약 및 113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21틱 상승한 105.28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20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와 개인은 각각 18계약 및 2계약 순매도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54계약에서 266계약으로 크게 늘었다. 10년물 거래량은 56계약에서 52계약으로 소폭 줄었다

10년 국채선물 야간 거래 흐름.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장기물 위주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1.70bp, 30년물 금리는 2.30bp 각각 하락했다. 2년물 금리는 0.60bp 낮아졌다.

장기국채 금리의 최근 상승으로 미국 기술주가 타격을 받는 양상이 나타나자 미 국채 매도세에도 제동이 걸렸다. 국제유가 오름세가 둔화한 것도 약세 압력을 더는 데 일조했다.

이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거의 5% 급락했다. 지난달 29일(-5.33%) 이후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한때 6% 넘게 밀리기도 했다.

30년물 수익률은 뉴욕 오전 일찍 5.3390%까지 올라 2007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뒤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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