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미국의 고급 주택 건설업체 톨 브라더스(NYS:TOL)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3분기(5~7월) 실적을 발표했다.
18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톨 브라더스는 회계연도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2.97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2.92달러를 0.05달러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3분기 매출은 26억6천만 달러(약 3조7천585억 원)로 컨센서스인 26억2천만 달러를 웃돌았다.
하지만 매출 총액은 전년 동기에 기록했던 28억8천만 달러에 비해 8% 감소했다.
순이익 역시 2억8천1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3억6천960만 달러 대비 줄었다.
3분기 조정 주택 판매 총마진율(Gross Margin)은 25.6%로 가이던스보다는 35bp(1bp=0.01%포인트) 높았으나 전년 동기의 27.5%와 비교하면 하락했다.
톨 브라더스는 4분기 주택 인도량이 3천450~3천550채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월가 금융 데이터 분석업체 스트리트어카운트(StreetAccount)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3천508채에 부합하는 수치다.
톨 브라더스는 실적 발표 직후 시간외 거래에서 정규장 대비 0.64 달러(0.45%) 오른 143.50 달러에 거래됐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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